한국 영화계에 업적 남기고 자부심 가졌던 배우 출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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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에 업적 남기고 자부심 가졌던 배우 출신, 사망

배우 송일근이 세상을 떠났다.

지난 3일 오후 2시 10분쯤 고인은 경기도 안양 자택에서 노환으로 눈을 감았다.

고인은 1958년엔 윤대룡 감독의 '마음의 진주'에서 분장 겸 단역배우를 맡으며 영화계에도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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