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평복 세계통증임상의사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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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이평복 세계통증임상의사학회장

이평복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세계통증임상의사학회(WSPC)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통증이 단순히 특정한 질병이나 신체 손상의 결과를 넘어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하나의 질환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인식을 전환하고 그에 맞는 표준 진료 지침을 개발하는 등 통증의학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이 회장은 “통증에 대한 신경과학적 이해를 발전시키고 글로벌 통증 치료의 표준을 정립 및 고도화해 이러한 환자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WSPC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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