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공인중개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영업이 끝난 뒤 옥외광고물 운영을 단축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기로 했다.
현재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인 벽간판, 입간판, 실내조명 등의 광고물 운영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5시간만 줄여도 연간 전력 6천966㎿를 감축하고 약 12억원의 전기료를 절약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3개구 지회는 야간 옥외광고물 운영 시간을 하루 5시간 줄이고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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