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정상 공격수' 주민규, 울산 떠나 대전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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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정상 공격수' 주민규, 울산 떠나 대전에 새 둥지

대전하나시티즌은 5일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0년 제주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옮겨 K리그2 우승을 이끌며 1부리그 승격을 견인한 주민규는 2023년 울산 현대로 돌아와 득점왕 및 K리그 베스트 11를 수상했다.

K리그1 통산 211경기에 출전, 92골 25도움을 기록한 주민규는 K리그1 득점왕도 두 차례(2021, 2023)나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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