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최초 원인은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로 추정되지만, 참사를 키운 요인으로는 콘크리트 둔덕이 지목된다.
사고기는 급격한 2차 착륙 시도로 총 2천500m 활주로의 시작점이 아닌 중간 지점부터 동체 착륙했고, 속도를 줄이지 못한 상태로 미끄러져 9시 3분께 활주로 끝단 로컬라이저(LLZ)가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에 충격해 폭발로 이어졌다.
사고기는 동체착륙으로 활주로에 안착했지만,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이 둔덕과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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