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인근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하는 시민단체 집회가 2박 3일째 이어지고 있다.
비상행동은 윤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2박 3일간 관저 인근에서 밤샘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관저를 향해 행진하던 중 경찰관 폭행 혐의(공무집행방해)로 현행범 체포된 조합원 2명의 석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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