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호기롭게 도전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계획이 점차 윤곽을 보이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달 대구로부터 경기장 사용 승인 허가를 얻어 이번 올림픽 유치 컨셉인 '지방도시 연대'의 틀을 완성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최근 올림픽 유치를 신청하는 도시 자체가 줄어 IOC는 인접 도시와 연대한 비용 절감을 권고하는 상황"이라며 "지방도시 단체장들이 연대를 이뤄 올림픽 유치 경쟁에 뛰어드는 모습은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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