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행은 본지와 통화에서 "처음 억대 연봉을 받게 돼 기분이 조금 이상하다.
조수행은 도루왕을 수상한 지난 11월 26일 KBO 시상식 단상에 올라 "1년 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자신을 믿은 이승엽 두산 감독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이 감독은 2023년 부임 후 "타격 재능도 있는 선수"라며 꾸준히 조수행에게 출전 기회를 줬다.조수행은 "항상 어릴 때부터 '넌 타격만 되면 주전인데,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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