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이틀새 쿠르스크 전투서 북한군 1개 대대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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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이틀새 쿠르스크 전투서 북한군 1개 대대 전멸"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파병된 북한군이 불과 이틀 사이에 1개 대대가 전멸하는 손실을 입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3∼4일 마흐놉카 인근에서 러시아군이 북한군 보병과 러시아 낙하산 부대로 이뤄진 1개 대대를 잃었다"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호를리우카 고속도로에서 러시아군의 공세 현황을 취재하던 러시아 기자들이 우크라이나 자폭 드론의 공격을 받아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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