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2’에서 가장 이슈가 됐던 캐릭터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인 최승현이 분했던 타노스.
그러면서 타노스 캐릭터에 최승현을 캐스팅한 이유를 묻자 황동혁 감독은 “캐스팅은 오디션을 통해 그 친구가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뽑았다.이 친구가 너무 자기랑 비슷한 놀랄 정도로 비슷한 역이다.대마초로 망한 래퍼.사실은 안 한다고 할 줄 알았다.오디션을 보겠냐고 했을 때 당연히 거절할 줄 알았다.그래서 용기를 냈다고 한 거였다.오디션을 봤고, 다른 사람보다 더 가능성을 발견했다.나는 빅뱅 팬도 아니고 복귀를 도우려고 굳이 이 역에 끼워 넣을 이유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시즌3에서 이 친구가 가져온 마약으로 많은 사람들이 무너진다.최승헌이라는 친구가 하는 게 좀 더 임팩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그런 일을 겪고 추락한 사람이 하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했다.좋은 의도로 한 거였다.의미가 더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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