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에 이어) MC배가 약 20년의 오랜 노력 끝에 지난해 KBS 연예대상 '올해의 스태프상' 주인공으로 등극, '사전 MC'로 당당하게 인정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
그는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스태프들부터 연예인들까지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알아가게 되면서 진정성 있는 관계가 형성되는 것 같다.인맥 관리도 실력이다.저는 제가 혼자 빛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제가 빛나게 해줄 분들이 옆에 있기 때문에 제가 덕을 본다고 생각한다.저는 진행자로서 제 옆에 있는 분들을 반짝이게 해주는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신념을 밝혔다.
그 역시도 스스로 "늦은 나이"라고 할 만큼 시행착오 끝에 다시 도전한 MC의 길, 그렇게 10년의 세월을 더해 누구보다 단단한 내공을 쌓고 인정받는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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