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정교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로 변장한 남성이 가게 주인을 총격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이즈베스티야 등 러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일 러시아 추바시아공화국 카나시 마을에서 한 남성이 러시아식 산타인 '뎨드 모로스'(추위 할아버지) 차림으로 가정용품 매장 주인을 총기로 살해했다.
추바시아공화국 수사위원회는 숨진 가게 주인이 이 남성에게 갚지 않은 빚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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