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첨됐을 줄이야" 복권 마감 5시간 전에 '15억' 수령한 럭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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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첨됐을 줄이야" 복권 마감 5시간 전에 '15억' 수령한 럭키 부부

미국에서 당첨금 수령 지급 기한이 만료되기 불과 5시간 전에 가까스로 당첨 사실을 알게 된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파워볼 복권은 추첨 후 180일까지 당첨금 지급기한을 두는데 이들 부부는 180일 동안 1등에 당첨된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이를 알게 된 것이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연말연시 복권을 선물로 받은 뒤 당첨을 확인하지 않고 버리는 사례가 종종 있다"라며 "복권을 구입하거나 받으면 꼭 눈에 보이는 곳에 보관하고,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당첨 번호를 확인하는 습관을 지니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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