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육상 100m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한 개씩 딴 프레드 컬리(29·미국)가 경찰과 몸싸움을 벌여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AP통신, CBS 등 미국 언론은 4일(한국시간) "컬리가 마이애미 비치 경찰과 몸싸움하다가 테이저건으로 제압당해 체포됐다"고 전했다.
컬리가 마이애미 비치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직후에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경찰은 컬리를 '가정 폭력 혐의'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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