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과 신지아(세화여고)가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격이 걸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나란히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이날 첫 번째 고난도 점프 과제 쿼드러플 살코를 깔끔하게 뛰면서 기본 점수 9.70점과 수행점수(GOE) 3.33점을 챙겼다.
이날 신지아는 첫 번째 연기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자신 있게 뛰면서 기본 점수 10.10점과 GOE 1.77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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