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희생자들의 유해를 직접 수습한 소방관입니다.가시는 길 편안하시라고 인사하러 왔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가 애도기간 마지막날인 4일 오후 3시 전남 무안국제공항 합동분향소 1층에는 추모객들이 잇따라 발걸음했다.
분향소 입장 전 국화꽃 한 송이를 손에 꼭 췬 추모객들은 영정 속 웃고있는 이들을 바라보며 잊지 않으려는듯 한참을 응시했다.
사고 여객기를 몰았던 기장을 간접적으로 안다는 한 40대 여성 A 씨는 책가방을 들고 분향소를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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