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영국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4만 2000여 명의 데이터를 통해 사회적 고립 혹은 외로움을 겪고 있는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 간의 혈액 내 단백질 수치를 비교했다.
문제가 된 단백질 수치가 높은 이들은 장기 추적 연구에서도 실제 수명이 더 짧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대수명은 현재의 연령별 사망률이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0세 아기가 앞으로 살 수 있는 기간을 추정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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