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 참석 전에 제주항공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왔어요.” 서울시청 앞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분향소를 찾은 이정진(22)씨는 이같이 말했다.
광화문 곳곳에는 추모의 뜻을 메시지를 적어 붙일 수 있는 ‘추모의벽’이 설치됐고 세월호 참사·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탄핵 찬성 집회 현장 인근에서 추모 집회를 열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윤석열퇴진 청소년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집회 현장 인근에서 제주항공 참사 추모 리본 나눔을 이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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