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행' 김혜성, 키움서 함께 꿈꾸던 친구 이정후와 MLB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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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행' 김혜성, 키움서 함께 꿈꾸던 친구 이정후와 MLB 대결

계약과 동시에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김혜성이 경쟁을 뚫고 26인 로스터에 진입하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꿈을 키우던 친구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빅리그 절친 대결'을 벌일 수 있다.

이정후는 2024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천3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했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는 2025년 MLB 정규시즌에서 총 13차례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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