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등반하던 도중 실종된 한국인 등산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위치한 아궁산이 분화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한 주민.(사진-뉴시스)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 발리분관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발리섬 카랑아셈 지역 아궁산의 100m 협곡 아래에서 30대 한국인 남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씨는 실종 전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해발고도 2000m 지점에 있다”고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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