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찰청 고위 간부에게 대통령 경호 임무를 맡은 경찰의 관저 투입을 지시했으나 경찰 간부가 이에 불응해 항명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3일 대통령실의 보고를 받은 최 권한대행이 경찰 수뇌부에 경호인력 협조를 요청했으나 경찰청장 직무대행인 이호영 경찰청 차장이 불응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TV조선이 이날 단독 보도했다.
최 권한대행이 이날 관저 투입을 지시한 경찰 경호 인력은 평소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등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101, 202경비단과 경호를 맡는 22경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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