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복합상가건물인 BYC 빌딩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4일 화재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한 합동 감식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주방의 배기 덕트를 타고 연소가 급격히 확산했던 것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이날 현장에 있던 감정물을 수거해 자세한 화재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는 분당선 야탑역과 인접한 복합상가건물에서 전날 오후 4시 37분께 발생해 240명이 구조됐으며, 7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