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국에서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서 영감을 받은 자생적 테러범인 이른바 '외로운 늑대'들이 늘면서 전 세계가 또 다시 테러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벌어진 이러한 '외로운 늑대' 테러 사건들을 두고 여러 테러 전문가들은 이들이 종교적 이념이나 정치적 이유보다는 개인적인 실패에 대한 분노로 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고 WP는 전했다.
WP는 지난해 스위프트 콘서트 테러를 계획한 알리지 역시 비슷한 개인적인 실패와 좌절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다만 10대인 그는 자바르와 달리 무기를 얻는 데에 실패해 집 부엌에서 직접 폭탄을 제조하는 식으로 범행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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