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첫 집행 시도는 대통령 경호처의 저지로 끝내 무산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의 집행이 중지된 지난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인근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 옆으로 공수처 직원들이 탄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의 유효기한이 오는 6일까지인 만큼, 공수처는 이르면 4일 재집행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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