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에서 한 자릿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2년 연속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2024년 연간 판매량이 83만6천802대로, 전년(80만1천195대)보다 4% 증가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회사는 2023년에도 전년 대비 판매량을 11% 늘리며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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