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신아영이 여객기 참사를 추모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아영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5년의 첫 금요일, 첫 주말을 앞두고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새해 인사드린다”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실 어떤 말을 해야할까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는데 아직까지도 적절한 인사가 생각나질 않는다”며 “모두가 슬프고 무거운 마음으로 맞이한 새해에 으레 했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신년 인사가 공허하고 거창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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