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복합상가건물인 BYC 빌딩에 큰불이 났으나 사망자가 없는 등 인명 피해가 적었던 요인으로 연기와 유독가스의 실내 확산이 효과적으로 차단된 점이 꼽히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시작된 불은 새빨간 화염으로 변해 삽시간에 큰불로 번졌고, 검은 연기는 8층짜리 건물을 집어삼킬 듯 매서운 기세로 외벽을 타고 높게 피어올랐다.
소방당국이 초진 완료 후 공개한 사진을 보면 건물 내부에 검게 그을린 벽면이 잘 보이지 않는 등 화재 연기가 많이 유입되지 않은 것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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