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조위와 수습당국은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 여부를 규명할 수 있는 '항공기 엔진'을 수거한 데 이어 기체 중 유일하게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꼬리 부분', 여객기 착륙 시 펴지지 않아 동체 착륙의 원인으로 보이는 '랜딩기어'까지 수거하거나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조위가 사고 원인 조사에 필수적인 여객기 잔해들을 확보한 만큼, 기체 결함 등 사고 원인 규명 조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가 전날부터 진행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압수수색도 26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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