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BYC 복합상가 화재…310명 구조·대피, 중상자 없어(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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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BYC 복합상가 화재…310명 구조·대피, 중상자 없어(종합2보)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대형 복합상가건물인 BYC 빌딩에서 불이 나 300명 넘는 사람이 구조되거나 대피했다.

하마터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던 이번 화재는 소방당국의 신속한 화재 진압, 건물 내 화재경보기 작동 및 침착한 대피 유도, 이용객들의 재빠르고 질서 있는 탈출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져 피해 규모를 최소화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240명을 구조했으며, 7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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