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발리섬 등반 도중 실종된 한국인 시신 하루만에 발견
새해 첫날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등반을 시작했다가 다음날 실종된 한국인 A씨(31)가 실종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 발리분관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발리섬 카랑아셈 지역 아궁산의 100m 협곡 아래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해발고도가 3천31m인 아궁산은 발리섬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등반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예측하기 힘든 날씨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