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테러 촉구' 알제리 인플루언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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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 촉구' 알제리 인플루언서 체포

프랑스에서 테러를 촉구한 알제리 인플루언서가 체포됐다고 프랑스 당국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뤼노 르타이오 내무장관은 이날 아침 엑스(X·옛 트위터)에 "자신의 커뮤니티에 프랑스에서 테러를 감행할 것을 촉구했던 알제리 인플루언서가 법정에서 자기 행동을 해명해야 할 것"이라며 그의 체포 소식을 전했다.

'자주 유세프'로 알려진 이 용의자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약 4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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