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에게도 험난한 올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지주계 4개 카드사(KB국민‧신한‧하나‧우리)들은 모두 신임 대표를 통한 세대교체로 한 해를 시작했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 김재관 대표, 신한카드 박창훈 대표,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 우리카드 진성원 대표는 전날 취임식을 가졌다.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문장 겸 부행장 출신인 하나카드 성 대표는 “경기침체에 따른 성장률 둔화와 금리인하 시기 지연은 생활금융 기반으로 하는 카드업에는 커다란 위협요인”이라며 “거센 변화가 도는 지금이 빠른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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