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의 모기업 애경그룹의 한 계열사가 제주항공 참사 애도기간 중 연말행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 등에 따르면 사고 발생 이틀 후인 지난달 31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 있는 4성급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2층 연회장에서 노보텔 직원 4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타운홀미팅'(분기별 월례회의)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진행 시기는 참사에 대한 국가애도기간(24년 12월 29일~25년 1월 4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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