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의 한 계열사가 경품 뽑기 이벤트까지 곁들인 연말 행사를 연 것으로 드러났다.
행사 말미에 총지배인이 "시국적으로도 그렇고 제주항공 등으로 인해 여러분께 죄송하지만 성과급은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하자 직원들이 일제히 환호하며 손뼉을 쳤다.
같은 집안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가 국가애도기간에 연말 행사를 연 것도 부족해 경품 뽑기와 같은 이벤트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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