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지난해 내수 판매가 고금리 등에 따른 수요 둔화로 16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기아(0.1%), 한국GM(6.7%), 르노코리아(2.6%)의 판매량은 전년에 비해 늘었지만, 현대차(-1.8%)와 KG모빌리티(KGM·-5.7%)는 감소했다.
특히 내수 판매량은 현대차(-7.5%), 기아(-4.2%), 한국GM(-35.9%), KGM(-25.7%) 등 4개 업체가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