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다섯쌍둥이 중 남아 형제가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오둥이 중 둘째 새찬이는 3.394kg, 셋째 새강이는 3.077kg 몸무게로 먼저 집에 가게 됐다.
사공씨는 출산 후 몸조리도 다 하지 못했지만,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이들의 면회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모유를 얼려 전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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