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헌재 재판관은 3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2차 변론준비기일에서 “이번 기일로 준비 기일을 마치고 본격적인 변론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변론을 열겠다”고 밝혔다.
또 이 재판관은 두 번째 변론기일을 16일 오후 2시로 정하면서 “1차 변론 기일에 피청구인(윤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을 것을 대비해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준비기일에서 국회와 윤 대통령 측은 탄핵 심판의 쟁점을 정리하는 문제로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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