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대통령경호처와 군인 200여 명의 인간띠와 3단계 차벽에 가로막혀 결국 집행에 실패했다.
공수처와 경찰은 1차 저지선을 뚫고 100~150m 가량 언덕을 더 올라갔지만, 다시 버스로 만든 차벽과 경호처 직원들에 가로막혔다.
협의 끝에 우선 공수처 검사 3명이 3차 저지선을 지나 관저 문 앞까지 이동해 윤 대통령 변호인단을 만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