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인 혁신 정신 필요…수출·투자 앞장서 달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계에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수출·투자·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최 대행은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위기 때마다 경제인 여러분께서 보여주셨던 혁신과 도전의 정신이 지금 필요하다.정부가 끝까지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경제 최일선에서 뛰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인공지능(AI)·바이오 등에 대한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지원, 규제 혁파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 범정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