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8일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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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8일까지 연장 운영

충남 아산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을 1월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4일 합동분향소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애도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을 나흘간 더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미처 조문하지 못한 시민들이 유가족들의 참담한 심정을 위로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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