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1.8%로 내다보는 가운데, 취업자 증가 폭이 지난해보다 6만2000명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일 노동계에 따르면, 한국노동연구원은 지난달(12월) 30일 발간한 ‘2024년 노동시장 평가와 2025년 노동시장 전망’이 담긴 ‘노동리뷰’를 통해 2023년 1~10월 평균 33만6000명이었던 취업자 증가 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 18만4000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 부진으로 남성 고용률이 감소하고 일부 서비스업 고용의 증가로 여성 고용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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