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제주항공이 3월까지 1900편에 달하는 항공편을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 참사 관련 6차 브리핑에서 “운항 횟수가 많아서 대체편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노선에 대해서 감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 이후 빠르게 늘고 있는 예약 취소 건수에서 비롯된 유동성 우려에 대해서는 “기존에 예약된 항공권 중 일부가 취소된 상황이고 반대로 예약 유입도 계속되고 있어 취소로 인한 현금 흐름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