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며 2016년 이후 최대 유행세가 나타나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2주차(12월 22~28일)에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으로 51주차(12월 15~21일) 대비 136% 증가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고 통상적으로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이미 늦었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꼭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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