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한 윤석열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에 출석해 대통령이 고립된 상태에서 "난도질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측은 또 "심판을 지나치게 오래 끌어서도 안 되지만 지나치게 졸속으로 해도 안 된다"며 "180일은 (탄핵 심판에) 보장되는 기간이고 피청구인(윤 대통령)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 측은 또 "계엄의 배경에는 무차별 탄핵이라는 배경이 있었다.앞서 접수된 탄핵소추가 정당했는지는 이 사건 탄핵 재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줄 탄핵' 사건에 대한 사실조사와 헌재의 판단이 먼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