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키운 ‘콘크리트 둔덕’…규정 위반 지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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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키운 ‘콘크리트 둔덕’…규정 위반 지적 확산

무안공항 로컬라이저는 약 2m 높이의 흙으로 덮인 콘크리트 둔덕 위에 설치돼 있다.

사고 당시 제주항공 여객기는 이 콘크리트 둔덕과 충돌하며 폭발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31일 “무안공항의 로컬라이저는 관련 규정에 맞게 설치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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