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순창군에 따르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유소년 대회를 전략적으로 유치해 지난 2023년 22개 대회에서 2024년 25개 대회로 확대했다.
아울러, 군은 올해 연초부터 실내다목적구장과 팔덕다용도경기장을 활용한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는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유소년 대회를 중점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이 스포츠산업도시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강천산과 힐링스파 등 순창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순창을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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