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 총 12단계의 조사 단계 중 4단계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후 사조위는 사고기 잔해 및 데이터 분석·시험, 보고서 초안 작성, 공청회, 관련국가 의견 수렴,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조사 결과를 최종 공표할 예정이다.
사조위는 사고 발생 이후 관제사 인터뷰, 사고현장 드론 촬영 등을 완료했고 사고기에서 수거한 음성기록장치(CVR)는 자료를 인출해 녹취록을 작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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