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를 지난해 목표치인 135억달러보다 33.7% 높인 180억5천만달러로 설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제 수주 실적 잠정치인 205억6천만달러보다 12.1% 낮은 수준이지만 글로벌 선박 발주 둔화 전망 속에서도 목표를 상향 조정한 것은 HD한국조선해양의 자신감이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조선 계열사별 수주 목표는 ▲HD현대중공업 97억5천100만달러, ▲HD현대미포 38억달러, ▲HD현대삼호 45억달러로 나뉘어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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