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오는 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서해5도 노후주택 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옹진군은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의 낡은 주택을 고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서해5도에 6개월 이상 산 주민이 지은 지 20년이 넘은 노후주택을 기존 면적 내에서 개축하거나 개·보수할 경우 전체 공사비의 20%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80%는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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