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얘(국회의원)들이 문 걸어잠그고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하려 하고 있대.문짝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 “대통령님이 문 부숴서라도 끄집어내래”.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된 특수전사령부 지휘관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체적인 지시 사항을 언급했다는 정황이 나왔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국회 봉쇄 등 지시를 받은 특전사 A 지휘관은 지난달 4일 오전 1시께 B 지휘관에게 “대통령님이 문을 부숴서라도 끄집어 내오래”라며 “전기를 끊을 수 없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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